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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2

내가 선호하는 지표-2 : PER (주가수익비율)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PER에 대해 알아보겠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한다. (특정시점의) PER = (특정시점의 주가) ÷ EPS 위와 같은 공식으로 표현되는데 EPS가 1주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의미하므로 주가를 EPS로 나눈 것은 특정시점의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몇배가량 높게 평가되어 있느냐 하는 지표이다. PER의 값이 10이 안되는 종목들에서부터 많게는 20, 30이 넘어가는 종목들도 있다. PER 값이 높을 수록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PER의 값이란 것이 종목마다 또 업종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PER의 값을 해석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PER이 매우 높은 경우 두.. 2019. 10. 17.
[KODAQ 064760] 티씨케이 이번에 포스팅할 종목은 티씨케이이다. 티씨케이는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LED/태양광 산업의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삼성, SK하이닉스 등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업의 IR을 참고하자. 주가변동 추이를 살펴보자 2015년도부터 가파르게 오른후 2018년 큰하락을 맞고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이다. 전형적인 우상향차트와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자 그렇다면 차트의 상황을 한번 분석해보자. 2009년부터 주당순이익과 차트와의 연관성을 보면 2017년까지는 대체로 잘 맞아떨어진다. 그런데 2018년에 주당순이익이 증가하였지만 오히려 주가는 큰하락 후 2017년의 주가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를 해석해 보자면 첫째로, 2019년의 기업전망이 어두워서 2018년의 실적을 보고도 ..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