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비율2 내가 선호하는 지표-2 : PER (주가수익비율)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PER에 대해 알아보겠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한다. (특정시점의) PER = (특정시점의 주가) ÷ EPS 위와 같은 공식으로 표현되는데 EPS가 1주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의미하므로 주가를 EPS로 나눈 것은 특정시점의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몇배가량 높게 평가되어 있느냐 하는 지표이다. PER의 값이 10이 안되는 종목들에서부터 많게는 20, 30이 넘어가는 종목들도 있다. PER 값이 높을 수록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PER의 값이란 것이 종목마다 또 업종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PER의 값을 해석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PER이 매우 높은 경우 두.. 2019. 10. 17. 내가 선호하는 지표-1 : EPS (주당순이익) 오늘은 EPS에 대해 알아보겠다. EPS는 Earning Per Share(EPS)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한다. EPS = (당기순이익) ÷ (총 발행주식수) 로 공식화 되는데 분기별 혹은 년도별 순이익을 총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당기순이익이란 총매출액에서 소요된 지출액을 뺀 말그대로 순이익을 뜻한다.) 상기 공식이 의미하는 바는 이름 그대로 해당 기업이 1주당 얼마정도의 순이익을 벌어내고있느냐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EPS와 주가는 비례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 외에 주가를 반영하는 다른 많은 지표들이 있겠으나 나는 EPS를 가장 선호한다. EPS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자 위 차트와 아래의 그래프는 각각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티씨케이의 연봉차트와 연간 주당순이익 그래프이.. 2019.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