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1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2020년 2월에도 포스팅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하기에 여전히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코로나로 여전히 시끄러운 2021년 5월 현재 다시한번 삼성전자의 수익성과 적정주가에 대한 내생각을 포스팅해보려한다.
항상 그랬듯이 연간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2017년, 2018년에 매우 높은 실적을 이루어낸 후 다시 수익성이 저하되었다. 그러나 큰 흐름에서 보았을 때 수익성은 조금식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여전히 주가는 수익성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음으로 연환산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최근 분기만 놓고 보았을때에는 수익성이 하락한 것에 비해 주가는 상승하여 마찬가지로 주가는 고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적정주가는 50,000원 전후로 추정된다.
매출액,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자.
PER차트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2017, 2018년 매우 높은 매출액,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다소 떨어진 양상이나 2016년에 비해서 2019년, 2020년에도 매출액이 증가하였고 2021년 1분기에 실적이 지속된다면 2021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겟다.
공시를 살펴보자.
2020년
메모리 사업 호조 등에 따른 실적 개선
2019년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
2017년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확대
2016년
메모리, TV, 스마트폰 등 손익 개선
2015년
스마트폰 경쟁 심화로 인한 매출 및 이익 감소
공시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 수익성의 변화가 크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기술집약적인 사업을 하기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기술이란 것이 투자가 항상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끊임없이 다른 기업들에게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한 비용의 소모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또한 반도체와 전자기기 사업이 세계경제의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점이 매출의 변화가 큰 원인이 아닐까 한다.
주당배당금 추이를 살펴보자.
2020년 주당배당금 2,994원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 80,100원에 배당수익률은 3.7%로 배당수익률이 높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답게 주주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안정성을 살펴보자.
비용과 투자가 많이 들어감에도 부채비율, 당좌비율 모두 준수한 수준 잘 관리되고 있어 안정성이 좋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가 좋은 기업이라는데는 전혀 이견이 없다. 하지만 현재 수익성에 비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대신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으므로 배당주로서 투자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명록에 분석을 원하시는 종목을 신청해주시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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