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국내 양산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베이커리는 당사의 관계사인 주식회사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시장을 선도하고있다.) 식품 제조별로 센터를 두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종합 식품 회사로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0년 2월에 한번 포스팅 했던 종목이다. 올해 상황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해보자.
우선 연간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향상되다가 그후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연환산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최근 분기에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하락 2020년 3월에 연환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자.
매출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매출액이 2016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또한 눈여겨 볼 것이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으나 위의 PER차트에서 확인했듯이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였다.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공시를 살펴보자.
2020년
- 부당지원행위 제재에 따른 과징금(부과기관: 공정거래위원회)이 당기에 반영 되었습니다.
- 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추징금액이 당기에 반영되었습니다.
2019년
전기실적 대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감소 사유
: 종속회사(SPC GFS)의 비경상적 비용(대손상각비 등)이 당기에 반영 되었습니다.
2016년
식자재유통부문 사업확대에 따른 매출 및 손익개선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제재 과징금으로 일시적인 수익성의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7290502g
위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하여 보았을 때 2019년, 2020년에는 불운하게도 일시적인 사유로 인해 순수익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자체가 하락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반영하면 적정주가는 130,000원 전후로 추정된다.
주당배당금 추이를 살펴보자.
2020년 주당배당금 1,104원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 83,300원에 배당수익률은 1.32%로 나쁘지 않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안정성을 살펴보자.
부채비율과 당좌비율이 좋지 않아 안정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현재 일시적인 이슈로 순수익이 하락한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따른 주가하락이 오히려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노려볼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안정성이 그다지 좋지 못하므로 시세회복이 따라오지 못할 경우 중장기적인 투자처로는 썩 좋아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배당수익이 나쁘진 않으나 안정성에 의문이 있으므로 좋은 선택지는 아닌것 으로 보인다.
**방명록에 분석을 원하시는 종목을 신청해주시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은 딱 하고싶은 만큼만하고 같이 부자됩시다! (NO노동부자) 네이버에 '노노동부자' 를 검색해보세요!****
'종목분석(노노동부자)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SPI 035720] 카카오 (0) | 2021.05.22 |
---|---|
[KOSPI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 | 2021.05.22 |
[KOSPI 051900] LG생활건강 (0) | 2021.05.21 |
[KOSPI 005930] 삼성전자 (0) | 2021.05.21 |
[KOSDAQ 079940] 가비아 (0) | 2021.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