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지배회사인 한국전력공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및 기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이 있다.
2020년 3월 포스팅했었다.
현재 상황을 다시 분석해보자.
연간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이전 포스팅 때와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적자를 기록한 해가 많고 수익성의 변화폭도 커서 PER 차트의 해석이 어렵다.
다음으로 분기별 연환산 PER차트를 확인해보자.
적자가 지속되다가 2020년 9월 부터 흑자전환하여 수익성이 향상된 것이 확인된다.
매출액,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자.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영업이익은 2019년까지 적자이다가 2020년 흑자전환하였다. 2021년 1분기 실적은 2020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시를 살펴보자.
2020년
-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등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2019년
- 전력판매량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 등
2018년
- 국제 연료가격 상승으로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2017년
- 연료가 상승등에 따른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로 전년대비 대폭이익감소
2016년
- 본사부지 매각이익 효과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감소
2015년
- 연료비, 구입전력비 감소 및 본사부지 매각이익 등으로 당기순이익 증가
지난 포스팅에서도 확인하였지만 2015년 큰폭의 수익성 증가는 본사부지 매각에 의한 일시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비용이나 연료비 등 비용에 의해 수익성이 좌지우지 되는 기업으로, 비용의 절감을 통한 수익성의 향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전기차가 점점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면 전기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자를 기록한 해가 대부분이라 적정주가를 평가하기는 힘들겠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주당배당금 추이를 살펴보자.
2020년 주당배당금 1,216원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 23,950원에 배당수익률은 5.0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나 배당을 시행하지 않은 해도 있고 주당배당금도 들쑥날쑥하여 지속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안정성을 살펴보자.
부채비율, 당좌비율 모두 좋지 않아 안정성에 점수를 주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지금 당장에는 투자할만한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배당수익을 기대하기에는 현재까지 배당지급이 너무나도 불안정하다. 하나 기대해볼만한 점은 친환경기조로 전기차 등의 증가가 전기사용량의 증가로 이어져 실적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방명록에 분석을 원하시는 종목을 신청해주시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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